-바늘로 감성돔낚시에 이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-
1, 바다 속 지형을 낚시인에게 전달해주는 매개체로 활용한다.
- 처음 내린 포인트에서는 필자의 경우 감성돔 3호~5호 정도로 다소 크게 바늘을 선택 사용한다.
이 방법은 바닥 지형을 일기 위한 방법으로 필자가 자주 사용하며, 특히 토너먼트시 기본 매뉴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
짧은 시간에 승부를 내어야 하는 게임에서는 탁원한 방법이다.
큰 바늘로 예상 수심보다 1m 정도 더 깊게 하여 바닥을 더듬어 수중 여나 수중 골을 먼저 찾는 방법이다.
이 과정에서의 대상어 입질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활용하면서 지형을 같이 탐색하는 방법이다.
수중 지형이 파악되면 그날 대상어와 미끼의 크기에 맞게 바늘을 선택하고 사용하면 된다.
2, 대상어가 입질하는 수심의 수온은 체크할 수 있다.
- 포인트에 진입할 때 배에서 바닥 수심과 수온을 체크는 그날 낚시의 중요한 정보로 활용하지만 대상어가 활동하는
바닥 층의 수온은 따로 수온계로 활용하지 않고도 대략 적인 수온은 감지할 수 있다.
필자의 경우 물속 크릴표면의 수온 전달과 미끼의 형태와 바늘 또는 봉돌을 코 밑 인중 부분에 접촉하여 대략적인 수온을 감지하는 방법을 자주 사용한다.
이 방법은 처음에는 수온 체크의 여러 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실험과 실습을 통해 대략적인 수온을 감지 할 수 있다.
3, 마지막으로는 대상어를 낚는 역할이다.
- 낚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아무리 채비가 완벽하여도 바늘과 채비와 밸런스가 맞지 앉으면 챔질에는 성공 할 수 있어도 랜딩 도중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.
이와 같이 바늘의 역할은 대상어가 미끼를 먹게 하는 역할과 낚아내는 역할 수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을 때 좋은 바늘의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.
사용하는 목줄과 미끼, 활성도의 따른 바늘선택 방법
바늘 | 1호 | 2호 | 3호 | 4호 | 5~6호 |
대상어활성도 | 저 활성도 | 중 활성도 | 보통 | 고활 성도 | 고활 성도 |
사용미끼 | 크릴새우, 당고(떡밥) | 크릴새우, 당고(떡밥) | 크릴새우 | 깐 새우, 조개류 | 깐새우,지렁이류 |
목줄호소와 바늘 | 1~1.2호 | 1.2~1.5 | 1.5~1.7 | 1.7~2 | 2~4 |
* 필자의 기본 매뉴얼로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필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.
바늘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다시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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